▲점검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7~22일 교량, 터널 등 서울시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도로시설물 555개소,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 기전 시설물 401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고가 하부 화재발생요인, 교통안전시설 파손, 도로포장 침하‧소파, 배수시설(측구, 배수구) 막힘, 자동자 전용도로 급경사지 관리, 가로등‧조명등 작동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도로시설과, 교량안전과, 6개 도로사업소,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하며, 2인 1조로 나눠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할 부분은 추석연휴 전에 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은 구조검토 등 별도계획을 수립해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