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중학교 동창에 200만원 사기 당해 "이탈리아서 갑자기…"
(출처=JTBC 내 나이가 어때서)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가 20년 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에게 사기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첫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정준하는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밝힌 사연은 이렇다. 정준하는 "20년 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 동창이 이탈리아에서 전화를 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가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다 잃어버렸다'면서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보내줬는데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2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내 나이가 어때서'는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시청률 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