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민수 감독이 한중 양국의 감성을 녹여낸 특별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중국 드라마 제작사인 코디브는 1일 "천문학을 사랑하는 남자와 점성술에 빠져있는 여자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 '낭만씽씽(浪漫星星, 가제)'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양국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해 양국에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극본은 '1535 :오만한 탄식에 숲이 깨어난다'를 집필한 신아인 작가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제작사는 항간에 불거진 '풀하우스'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코디브 측은 "'낭만씽씽(浪漫星星)'은 '풀하우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새로운 작품이다. 전작의 속편이 아니다. 한국과 중국, 양국의 합작드라마를 기획한 것은 오직 작품성으로 주목받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본 작품은 양국의 문화적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