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달 7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입력 2015-08-26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다음달 초부터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내달 7일부터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는 상반기 채용 과정과 달리 '직무적합성평가'가 도입된다.

기존에는 일정 수준의 학점과 어학점수를 넘으면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를 볼 수 있었다. 반면, 올해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응시자만 SSAT를 볼 수 있다.

직무적합성평가는 각 직군별로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한다. 연구개발(R&D)과 소프트웨어 직군은 전공수업 이수 및 학점 수준을, 영업 및 경영지원직군은 직무관련 경험 등을 적은 에세이를 제출받아 평가한다.

삼성은 직무적합성평가를 통해 필기시험 응시인원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한편, SSAT의 경우 국문 명칭은 그대로 두되, 영문 명칭을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로 바꾼다. 이전에는 필기시험 명칭을 국내 시험은 SSAT, 해외 시험은 GSAT로 혼용했던 것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02,000
    • +0.75%
    • 이더리움
    • 4,454,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2.09%
    • 리플
    • 961
    • -3.8%
    • 솔라나
    • 297,000
    • -1.75%
    • 에이다
    • 801
    • -2.08%
    • 이오스
    • 757
    • -5.85%
    • 트론
    • 250
    • -6.02%
    • 스텔라루멘
    • 173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7.56%
    • 체인링크
    • 18,720
    • -6.77%
    • 샌드박스
    • 395
    • -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