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퇴직연금 코리아 중소형40 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입력 2015-08-1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 수익률 14.83%, 2년 23.49%, 3년 34.80%로 상위 성과 1%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퇴직연금 코리아 중소형40 펀드'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대형주로 성장이 기대되는 우량 중소형주에 40% 이하, 채권에 5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퇴직연금이다.

2012년 5월 설정된 이 상품의 1년 수익률은 14.83%, 2년 23.49%, 3년 34.80%로 채권혼합형 퇴직연금 펀드 중 상위 1%에 속한다. 펀드의 우수한 성과가 알려지면서 자금 유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에프앤가이드 8.7기준)

주식부문은 '삼성 중소형FOCUS 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삼성운용의 대표펀드로 민수아본부장이 운용을 맡고 있다.

민 본부장은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강한 중견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9년부터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채권부문은 신용등급 A0 이상의 우량 국공채, 통안채 등에 투자한다.

여정환 리테일운용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노후준비를 위한 상품인만큼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펀드는 설정 3년만에 대표적인 퇴직연금 상품으로 자리 잡을 만큼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문의: 삼성자산운용 콜센터 080 - 377- 4777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592,000
    • -2.51%
    • 이더리움
    • 4,42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596,000
    • -3.56%
    • 리플
    • 1,098
    • +12.73%
    • 솔라나
    • 302,800
    • +0.1%
    • 에이다
    • 797
    • -2.21%
    • 이오스
    • 774
    • +0.52%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6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1.79%
    • 체인링크
    • 18,670
    • -1.99%
    • 샌드박스
    • 39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