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이치)
다이치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 ‘CBME China 2015’에서 현지 기업 BB World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BB World는 중국내 6개 대도시에 매장을 운영 중인 유아용품 전문기업이다. 다이치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판로 확대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치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테디셀러인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 듀웰, 듀웰 시즌2 등을 선보였다. 특히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신제품 디가드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다이치 자체 브랜드로 전시에 참가한 만큼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확대됐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중국 유아용품 전문기업 BB World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업계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을 더욱 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