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 알로에 업체 GC 푸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GC 푸드는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해 알로에 베라 건강식품과 새로운 포장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전라북도 정재철 과장, 익산시 임한경 과장,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임오영 본부장, GC FOOD 응웬 반 트(Nguyen Van Thu)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GC FOOD 응웬 반 트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파일럿플랜트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시제품을 생산하고 패키징센터를 통해 새로운 포장재를 개발해 ‘Made in Korea' 브랜드로 베트남으로 역수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