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쳐.)
정글의 법칙 찬열이 또 한 번 정글에 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센터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시즌20-히든킹덤&라스트헌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엑소 찬열은 "정글에 다녀와서 정글 꿈을 다섯번 정도 꿨다"고 말했다.
이어 찬열은 "정글에 또 한 번 가게 돼서 기뻤다. 내가 가고 싶다고 많이 어필을 해서 바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한 번 다녀와서 그런지 힘든 것도… 힘들기는 사실 되게 힘들었다. 배가 너무 고팠다. 힘든만큼 재밌는 것이 더 컸던 것 같다. 한국에 돌아와서 정글 꿈을 다섯번 정도 꿨다. 그게 힘들어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재밌었기 때문에 꿈을 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예능감을 펼쳤다. 당시 손가락 부상을 당한 오종혁을 보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찬열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2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