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 배송직원 소통채널 구축 "실시간 1:1 상담 가능해"

입력 2015-07-10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은 택배서비스 향상, 현장 배송직원 업무지원을 위한 소통채널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송직원은 오는 13일부터 본사 택배서비스혁신팀 산하 고객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고객 클레임, 배송 주소 오류, 수행 불가한 고객 요청, 각종 업무관련 조회 등 지원이 필요한 현장업무를 비롯해 배송직원의 애로사항을 소통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이 같은 기능은 현재 현장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 배송직원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에 추가되며 전담직원과 실시간 1:1 상담이 가능해진다.

한진은 현재 택배 고객접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배송직원 서비스 가이드북’앱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앱은 △용모와 복장 △차량 관리방법 △고객 방문 또는 부재시 행동요령 △택배 상품별 접수지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진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배송직원 처우 개선은 물론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53,000
    • +3.71%
    • 이더리움
    • 4,568,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1.4%
    • 리플
    • 991
    • +8.42%
    • 솔라나
    • 299,000
    • +0.74%
    • 에이다
    • 804
    • -0.86%
    • 이오스
    • 781
    • +1.17%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81
    • +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00
    • -2.52%
    • 체인링크
    • 19,690
    • -0.76%
    • 샌드박스
    • 410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