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유명 라디오 DJ 김광한(69)씨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위독한 상태입니다. 8일 오후 김광한씨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김광한 씨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호전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지금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한씨는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80년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광한씨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팝을 접했던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