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투게더 우리(Together Woori)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함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한 우수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투게더 우리(Together Woori) 글로벌봉사단'이 베트남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영업실적이 우수하고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 '글로벌봉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원조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베트남 타이응웬성 쫑호이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실 신축 및 개보수, 미술, 과학 등 교육봉사 및 지역주민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봉사활동을 병행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뱅크가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