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비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미국 전설의 록 밴드 본조비가 9월 내한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7일 “본 조비가 9월 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본 조비의 내한은 1995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무려 20년 만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 본 조비(John Bon Jovi)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9월 22일에 만납시다”라는 인사말을 전하며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983년 데뷔한 본 조비는 감각적이며 대중적인 록 사운드에 프론트맨 존 본 조비의 매력이 가미된 발라드 넘버를 대거 히트시켰다. 또한 데뷔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앨범 발매와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거치면서 1억3000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본 조비의 내한공연 티켓은 21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하며 본 조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일반예매에 앞서 7월 20일 정오부터 21일 정오까지 팬클럽 선 예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