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테크는 대구시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월드스타기업에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월드스타기업은 구영테크를 비롯해 삼우기업과 금형기술기업 화신테크 등 5개사로 월드스타기업 평균 매출액은 460억원이며, 평균 근로자수는 168명이다.
선정된 스타기업 및 월드스타기업은 향후 3년간 대구시 경영진단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직접 지원을 받게 되며 그 외 각종 정책 및 시설자금 이자금리 우대, R&D 및 마케팅 우수인력 및 육성전담기관 기업지원프로그램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현재까지 136개 스타기업, 6개의 월드스타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 도시 기반 구축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구영테크 관계자는 “지난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113억원 규모의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공장부지 취득으로 향후 미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GM, 클라이슬러, 포드 등과의 거래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 및 다변화를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