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MDS테크놀로지, 메르스 확산에 보급형 체열진단 시스템 판매 증가

입력 2015-06-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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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6-18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국내에서 메르스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 전 세계 1위 업체 국내 총판인 MDS테크놀로지에 판매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MDS테크놀로지는 보급형 체열진단 시스템(열화상 카메라)을 판매하면서 해당 제품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18일 MDS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플리어 시스템즈(FLIR Systems)의 국내 총판이자 해당 제품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메르스의 확산에 병원, 관공서, 대기업, 골프장, 학교, 호텔, 유통업체 등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기관에서 고열환자를 감지할 수 있는 보급형 체열진단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급형 체열진단 시스템은 비접촉 방식으로 거부반응이 적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메르스 확산 예방에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보급형 체열진단 시스템은 비접촉 방식이라 거부반응이 적고 간편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온도 감지 시 자동 알람을 해준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검역 결과를 분석, 전송해 주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지역이나 출입구 등에 적합한 최적의 검역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당시에도 국회, 서울시청, 삼성본사를 비롯한 대기업, 대학교, 보건소 등에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바 있다.

MDS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신종플루 검역을 위해 설치했던 기관 및 업체들로부터 재설치 및 추가 설치 문의가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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