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중국車가 몰려온다 등

입력 2015-06-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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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車가 몰려온다

中 상용차 1위 업체 ‘포톤’ 국내 전국 판매권 확보

중국 자동차의 한국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6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용차 판매 1위 기업 포톤은 최근 국내 딜러들과 전국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자동차기업이 국내에서 전국 판매권을 확보한 것은 2012년 진출한 버스 전문 제작업체 선롱버스 이후 두 번째다.


◇ “1만원은 찍자” 최현만이 뛴다

미래에셋그룹 ‘2인자’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미래에셋생명 상장 흥행에 팔을 걷어붙였다. 수년간의 상장 준비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공모가 1만원을 찍어야겠다는 최 부회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 FIU 정보 ‘세무조사의 효자’... 1만건 활용 2조3000억 추징

국세청이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세무조사에 활용해 추징한 세액은 2조3000억여원으로, 전년보다 40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의 FIU 정보 접근성을 확대한 개정 FIU법(특정 금융거래정보보고 및 이용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세무조사 2건 중 1건에 FIU 정보를 활용한 데 따른 성과다.


◇ ‘글로벌 富’의 지도가 바뀐다

백만장자 4년 후 전세계 부 46% 차지… 아태지역, 유럽 제쳐

전 세계 백만장자의 수가 늘면서 부(富)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15일(현지시간) 발간한‘전 세계 부(富), The Global Wealth)’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19년까지 1억 달러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들이 전 세계 부의 4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이날 보도했다.


◇ [포토]뚝 떨어진 대출금리

한국은행이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50%로 전격 인하하면서 초저금리 시대를 열었다. 이에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검토하면서 정기예금 금리는 1%대로 인하되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역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은행 외벽에 전세자금대출 금리 1.7%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데이터뉴스]잔액기준 코픽스 41개월 연속 하락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1개월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 [데이터뉴스]저금리에 기업들 직접조달 늘었다

올 들어 기업들이 필요한 돈을 은행이 아닌 시장에서 직접 조달하는 추세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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