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 65개 한돈인증점과 40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한돈인증점 식당에서 삼겹살 1인분 가격을 2000원 내려서 판다.
한돈인증 식육점에서는 앞다리살을 ㎏당 800원, 뒷다리살을 450원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농협 하나로마트는 햄과 소시지용 돼지고기(앞다리살)를 35% 할인 판매한다.
메르스에 따른 소비 감소로 외식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