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빛나는 미모로 남장까지?… ‘최연소 대상’ 불러온 ‘남장’ 어땠나?

입력 2015-06-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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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당시 문근영(사진=Y&S커뮤니케이션)

1박 2일에 출연한 문근영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남장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근영은 과거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한 바 있다.

‘바람의 화원’은 조선 정조때 천재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과 예술을 다룬 드라마로 주인공 신윤복 역에 문근영이, 김홍도역에 박신양(40)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당시 문근영은 남장여자의 화원(畵員)의 모습으로 진짜 청년의 모습으로 돌변해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게 했다.

문근영은 앳된 얼굴이긴 하지만 갓을 쓰고 남성의 차림으로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는 등 어려울 듯 보였던 남장을 완벽 소화해냈다.

문근영은 그해 '바람의 화원'으로 최연소 연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근영 소식에 네티즌은 “문근영, 남장 귀엽다”, “문근영, 미소년같아”, “문근영, 대상도 탔어?”, “문근영, 저 드라마 재미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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