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메르스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방문 후 감염 추정

입력 2015-06-08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경기 군포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군포시는 당동 지역 거주 남성(55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5월 27일 배우자의 질병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시는 “확진자의 주 생활권은 직장 소재 서울시 성동구이며, 관내 밀접접촉자는 가족으로만 확인돼, 의심단계인 지난 5일부터 자가 격리시켜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메르스 민·관 합동 대책반’의 발표 내용을 근거로 이 남성의 감염경로가 병원 내 전파에 의해 발생됐으며,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96,000
    • -2.46%
    • 이더리움
    • 4,348,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5.66%
    • 리플
    • 1,134
    • +14.55%
    • 솔라나
    • 296,200
    • -4.61%
    • 에이다
    • 838
    • +2.57%
    • 이오스
    • 809
    • +2.02%
    • 트론
    • 252
    • -1.56%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1.91%
    • 체인링크
    • 18,560
    • -4.13%
    • 샌드박스
    • 389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