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
배우 박한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박한별과 가수 고(故) 임윤택과의 인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2월 11일 임 오빠의 2주기. 리단이가 아빠 드시라고 올려둔 젤리. 오랜만에 얼굴 보고 행복했을 오빠 생각하니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고(故) 임윤택의 묘를 찾은 박한별의 모습과 임윤택 묘비 위에 그의 딸이 올려두고 간 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故) 임윤택이 속했던 그룹 울랄라세션이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방송될 당시 박한별은 울랄라세션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이후 울랄라세션 콘서트장에 직접 나타나며 멤버들과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한별은 울랄라세션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인연을 지켜 나갔다.
고(故) 임윤택은 위암 선고를 받고 울랄라세션으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8월 결혼식을 올린 그는 10월 딸 임리단 양을 얻었지만 이듬해 2월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