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 끝까지 함께하는 이준-고아성… 유준상 버린 을(乙)들의 해피엔딩?

입력 2015-06-03 07:28 수정 2015-06-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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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준

2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는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상과 서봄은 박경태(허정도)의 도움 아래 사시 공부를 계속하기로 했다. 경태는 "인상과 서봄이 사회적, 윤리적, 진보적 인재로 성장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태의 도움에 따라 서봄의 가족과 한 씨 일가의 가신들은 모두 한 동네에서 친분을 도모했다. 한송의 한정호 수행비서였던 김 비서 역시 사표를 내고, 유신영(백지원)과 윤제훈(김권)이 새롭게 차린 사무실에 취직을 냈다. 한정호는 김 비서의 퇴사 소식을 듣고 "쓸쓸하다"고 말했고, 양 비서는 "수행 비서의 존재감"이라고 위로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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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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