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속 기소’ 백재현, 과거 ‘라디오스타’서 광희와 성형으로 동병상련
백재현이 결국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과거 그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성형수술로 소통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인 백재현(45)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재현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 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지하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이모씨(26)의 성기와 가슴을 수차례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백재현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광희는 이마 성형수술을 고백한 백재현에게 자신 또한 수술의 아픔을 안다며 이마 성형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백재현은 "이가 부러져 치과에 갔는데 의사가 '2000년 전 조상의 두개골을 갖고 계십니다'라고 해 양악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힘 "남들보다 눈썹 뼈가 튀어나와 있어 뼈를 깎고 싶었지만 대신 이마에 보형물을 삽입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백재현, 경찰 수사 받게 됐다니…” “백재현, 수사 결과에 촉각이 곤두선다” “백재현, 라디오스타 장면이 자꾸 생각나”, “백재현, 양악수술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백재현, 성형수술 많이 한 듯”, “백재현, 광희와 성형수술로 동병상련?”, “백재현, 죄값은 받아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구속 기소’ 백재현, 과거 ‘라디오스타’서 광희와 성형으로 동병상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