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롯데리아, 희소난치병 아동 수술비… 저소득층 학자금

입력 2015-05-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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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의 ‘착한점포’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 공헌 콘셉트 스토어 매장으로 지난 4월 광화문점, 5월 홍대점, 6월 선릉점 등 3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사진제공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1998년부터 주위의 소외 아동을 위해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08년 부터 8년째 희소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 등 아동들의 나은 삶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1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연간 만 18세 미만 100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36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매칭 지원금으로 연간 총 72만원을 지원 받아 학자금, 취업훈련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지난 4월에는 아동 복지 전문 기관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과 ‘착한점포’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점포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 공헌 콘셉트 스토어 매장으로 지난 4월 광화문점, 5월 홍대점, 6월 선릉점을 대상으로 총 3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출 기부와 함께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의 에코백, 텀블러 등 MD용품을 판매하는 유인 자판기를 매장 내 비치, 매장 방문 고객이 MD 용품 구매시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 착한점포 매장 수익금과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 유인 자판기 판매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층 영ㆍ유아 및 유기 아동을 위한 베이비 박스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좋은세상만들기’ 프로그램은 장 기간 동안 운영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단순 기부의 틀을 벗어나,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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