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 삼성엔지니어링ㆍGS건설 신용등급 하향

입력 2015-05-22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이스신용평가는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22일 나이스신평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내렸다.

홍세진 나이스신평 선임연구원은 “그룹 공사물량이 2012년 말 3조 원에서 2014년 말 1조1000억원으로 감소한 가운데 최근 그룹의 화학부문 축소는 회사의 공사잔액 확보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 시 회사의 중단기적인 매출규모는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등급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GS건설 역시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홍 연구원은 “회사의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공사의 수익기반 저하, 주택사업 진행에 따른 자금소요, 장기 미착공 주택현장의 채산성 저하 가능성 등은 재무안정성 개선의 제한요인”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02,000
    • -1.06%
    • 이더리움
    • 4,45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47%
    • 리플
    • 1,098
    • +13.2%
    • 솔라나
    • 306,100
    • +1.32%
    • 에이다
    • 794
    • -1.12%
    • 이오스
    • 778
    • +0.91%
    • 트론
    • 253
    • +0.8%
    • 스텔라루멘
    • 185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0.49%
    • 체인링크
    • 18,830
    • -1.21%
    • 샌드박스
    • 39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