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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광주 태전 아이파크’ 2순위 청약접수 결과 617가구(특별공급 23가구 제외)모집에 총 1209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타입이 392가구 모집에 621명이 접수해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순위 수도권 청약 모집에서는 292명이 신청해 최고 4.6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B타입은 166가구 모집에 28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69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접수했던 1순위 청약결과에서는 전용 59㎡가 59가구 모집에 116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했다.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 태전4지구에서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가구 △84㎡A 400가구 △84㎡B 170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일부 가구에 4베이(Bay)를 적용했다. 84㎡형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 반경 1㎞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로 공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에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