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

배우 박효주가 사업가 A씨와 목하 열애 중이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투데이에 “현재 박효주는 2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교제하고 있다”며 “시작하는 단계고,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지난 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A씨를 알게 됐다. A씨는 박효주의 활발한 성격에 반했고, 박효주도 A씨의 듬직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두 사람은 성격도 비슷하고 취미가 같아서 금방 친해지게 됐다.

A씨의 직업이 바리스타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박효주 측은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바리스타는 아니다. 그냥 사업가로 알고 있다”고 정정했다.

박효주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 A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비밀리에 연애하는 다른 연예인과는 다르게 떳떳하게 공개 연애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박효주 측은 “서로 잘 어울린다. 결혼설이 나돌았지만 아직 사귄 지 6개월 밖에 안 된다. 나이도 많은 나이도 아니고 지금은 예쁘게 만날 때”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박효주는 드라마 ‘비밀의 문’, ‘꽃할배 수사대’, ‘로맨스가 필요해3’, ‘트라이앵글’ 등과 영화 ‘완득이’, ‘더 파이브’ 등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영화 ‘사라진 내일’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기자 혜리 역으로 발탁,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