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소주 매출 증가에 따라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 대비 3.77%(10만2000원) 오른 281만원으로 거래중이다. 개장 후 283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저도주 확산 속에서 소주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출시된 맥주 '클라우드' 등의 실적이 반영됐고 2분기부터 수익성은 본격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롯데칠성의 1분기 결산 실적을 통해주류 사업이 한층 탄탄해진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걸 확인했다”며 “지난해 4월 '클라우드' 출시와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소주 부문의 매출은 크게 늘어났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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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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