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이영아, 류진에 "노력할게요"…고주원 다 잊었나

입력 2015-05-14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려라장미' 이영아, 류진에 "노력할게요"…고주원 다 잊었나

(=달려라 장미)

'달려라장미' 이영아가 류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극 중 장준혁(류진)을 용서하는 백장미(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준혁은 백장미의 목걸이에 걸려 있는 반지를 보고 과거 자신이 모질게 대했던 백명기가 백장미의 아버지임을 알게 됐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장준혁은 백장미 가족들을 찾아가 자신이 매몰차게 백명기 사장을 돌려보낸 후 돌아가셨다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자신 아버지 죽음과 장준혁이 관련 됐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백장미의 엄마 나연주(윤유선)는 "이제 그만 장준혁을 용서하자"고 설득했고 백장미 역시 "사실 우리 탓도 큰데 부장님 잘못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준혁을 만난 백장미는 "전적으로 부장님 탓이 아닌 걸 알지만, 원망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준혁은 "안다. 당연히 쉽지 않을 것이다. 나도 장미 씨를 영원히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다. 앞으로 더 잘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장준혁의 다짐에 백장미는 "이제 그만 죄책감을 내려 놓아라. 나도 노력해보겠다"고 미소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32,000
    • +0.2%
    • 이더리움
    • 3,45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7%
    • 리플
    • 791
    • -1.62%
    • 솔라나
    • 193,900
    • -1.57%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90
    • -1.1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