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난닝·구이양 노선 잇단 신규 취항

입력 2015-05-12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난닝 직항 신규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강영식 대한항공 부사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배호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달 11일, 12일 각각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5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난닝 취항식에는 강영식 대한항공 부사장, 배호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주 3회 운항되는 인천-난닝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항공기가 투입된다. 전 좌석에는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됐다.

출발편(KE843)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20분 난닝 우쉬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KE844)은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 난닝 우쉬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 제주-구이양 노선에는 147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이 노선의 출발편(KE871)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 55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45분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KE872)은 오전 1시 45분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15분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난닝과 제주-구이양 노선 신규 취항으로 인천을 경유해 제3국으로 여행하는 중국 승객과 제주도를 찾는 중국 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인천-허페이, 이번 인천-난닝, 제주-구이양 노선에 이어 오는 6월 대구-선양 노선 등 올해 상반기에 4개 중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74,000
    • -2.41%
    • 이더리움
    • 4,380,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595,000
    • -4.42%
    • 리플
    • 1,106
    • +11.72%
    • 솔라나
    • 300,800
    • -1.47%
    • 에이다
    • 828
    • +1.1%
    • 이오스
    • 778
    • -0.89%
    • 트론
    • 251
    • -1.57%
    • 스텔라루멘
    • 187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0.06%
    • 체인링크
    • 18,600
    • -3.02%
    • 샌드박스
    • 390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