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의 날씨, 서울·부산·인천·대구 예년수준…야외활동 땐 미세먼지 유의해야
황금연휴 중간인 오늘(4일)의 날씨는 대체적으로 맑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활동에 주의를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은 맑고 덥지 않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인천·경기·충청·호남·제주는 미세먼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수준에 따라 나눠지는 대시 상태는 '좋음'일 경우가 0~30㎍/㎥, '보통' 31~80㎍/㎥, 나쁨 80~150㎍/㎥, 매우나쁨 151㎍/㎥이상이다.
기온은 전날 내린 비로 다소 떨어져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4일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13.2도, 춘천 14.3도, 인천 12.6도, 강릉 19.7도, 울릉도 16.1도, 수원 12.5도, 서산 10.8도, 청주 14.8도, 안동 16.1도, 울진 17.0도, 전주 11.9도, 대전 15.0도, 대구 18.1도, 포항 17.8도, 광주 12.6도, 창원 16.8도, 부산 17.0도, 울산 16.9도, 여수 17.8도, 목포 12.1도, 제주 13.5도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5도, 제주도 20도, 울릉·독도 19도, 백령도 16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