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기자회견서 고개 숙여 사과… 네티즌 “평생 사죄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입력 2015-04-28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옹달샘 멤버들(유상무ㆍ장동민ㆍ유세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논란이 된 발언에 사과를 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옹달샘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정 양복을 맞춰 입고 등장한 세 사람은 그간 논란이 된 발언들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 prou****는 “진심으로 반성하길 바란다”라고 반응했고, 네티즌 kyj0****는 “잠깐 웃자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겪은 고통스런 기억을 아무렇지 않게 개그 소재로 끌어다쓴것 정말로 이해할수 없다”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lyg1****는 “이번일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조심하시길”이라고 말했다. 네티즌 mann****는 “이번 일을 돌이켜 평생 사죄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옹달샘 논란은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발단이 됐다. 과거 옹달샘 멤버들이 인터넷 팟캐스트에서 했던 여성비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결국 장동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삼풍백화점 생존자 모욕성 막말로 인해 피해자에게 피소를 당하자 장동민과 나머지 멤버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에 나서게 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9,000
    • +4.75%
    • 이더리움
    • 4,62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1.14%
    • 리플
    • 1,042
    • +7.42%
    • 솔라나
    • 306,500
    • +1.79%
    • 에이다
    • 837
    • +3.08%
    • 이오스
    • 791
    • +1.15%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4.57%
    • 체인링크
    • 19,830
    • -0.1%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