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 운동, 사이트 주소 가보니 벌써 8000명 돌파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뽑힌 광희에 대한 반대 서명이 8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는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대 서명이 올라왔다.
27일 오전 9시 기준, 해당 주소(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66592&objCate1=1&pageIndex=1&RIGHT_PETITION=R5)를 보면 서명 인원이 8583명을 넘어섰다. 마감일인 다음 달 3일까지는 7일이 남았고 서명 목표인 만명까지는 1417명 남은 셈이다.
서명을 주도한 네티즌은 "(예원이)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TV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면서 "이런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하기 때문에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21일 '무한도전'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라며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 운동, 사이트 주소 가보니 벌써 8000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