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휴먼다큐 사랑’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과 그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MBC는 “방송 10년을 맞이한 ‘휴먼다큐 사랑‘이 5주간 고 신해철 가족,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의 부부 등 4가지 빛깔을 지닌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MBC 브랜드 다큐멘터리다.
‘휴먼다큐 사랑’은 10년을 기념해 ‘최고의 사랑’이 담긴 사진 공모전과 ‘꽃보다 듬직이’, ‘로봇다리 세진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상영회를 진행한다. 상영회는 25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리며 상영 후에는 PD 및 출연자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휴먼다큐 사랑’에서 지난 10년 동안 방송된 내용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13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책 ‘지금, 사랑‘은 30일에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