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임성한 작가와 이별선언 “임성한 작가와 차기작 계약 안하겠다”

입력 2015-04-23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MBC가 임성한 작가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은 이날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 소위원회에서 “임성한 작가와 차기작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당혹스럽다. 2년 전 임성한 작가와 더는 작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염치가 없지만 정말 다시는 임성한 작가와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방심위는 이날 방송 소위에서 2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5개 회차 분의 심의를 진행했고 드라마 내용 일부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상 윤리성, 폭력묘사, 품위유지 조항 등을 위반했다며 전체회의에 부치기로 의결했다. 방송 소위에 참여한 위원 5명 중 4명은 5개 회차분의 프로그램 중지를, 나머지 1명은 주의 의견을 냈다.

방심위가 5월 초 전체회의에서 프로그램 중지를 의결하면 문제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는 한 해당 회차분의 재방송이다 다른 케이블채널에 판매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79,000
    • -1.1%
    • 이더리움
    • 4,490,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8.75%
    • 리플
    • 939
    • +1.19%
    • 솔라나
    • 293,000
    • -5.33%
    • 에이다
    • 755
    • -12.21%
    • 이오스
    • 762
    • -5.58%
    • 트론
    • 251
    • +4.15%
    • 스텔라루멘
    • 1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10.65%
    • 체인링크
    • 18,890
    • -9.1%
    • 샌드박스
    • 395
    • -9.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