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윤두준(사진=CJ E&M)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실제 1인 가구로서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기자간담회에는 윤두준, 서현진, 권율,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윤두준은 이날 “숙소 생활 오래 하다가 지난해 드라마 찍을 때쯤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 느끼는 두려움 같은 것은 무딘 편이다. 남자다 보니까 그런 것에서의 걱정은 없다”라고 밝혔다.
윤두준은 또 “굉장히 외롭더라. 3개월, 4개월은 외로워서 멤버들 불러서 자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1인 가구의 매력이 보이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부분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다.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에서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