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지주연 폭언하다 '당했다'…정한용 약점 '공중분해'

입력 2015-04-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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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지주연이 한유이와 남신효에게 소리쳤다.

17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지주연(남혜리 역)은 자신의 집에서 강신효(남혜성 역)와 한유이(이지애 역)를 발견하고 화를 냈다.

지주연은 한유이에게 "네 엄마 아빠 다 우리 원수야"라면서 "내 집에서 꺼져"라고 폭언했다. 또한 지주연은 물건을 던지며 화를 내자 이효춘(지수연 역)이 말렸다.

그러나 지주연은 "할머니 병실에 보내놓고 자기 핏줄들을 끌어들인 의도가 무엇이냐"면서 "내가 당신 속셈 모를 줄 아느냐. 우리 할머니 재산 빼돌리려는 거잖아"라고 외쳤다.

지주연이 화를 내는 사이 성혁(이지건 역)은 타운마트 자료를 찾아 삭제하는 데 성공했다. 성혁은 지주연의 방에서 아버지 병태(정한용)를 고소할 증거가 있는 USB를 발견해 내용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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