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8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45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민후식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은 반도체 산업의 성수기 효과 지속과 LCD부문에서의 신제품을 통한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12월 seasonality 영향을 극복하면서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매출은 419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영업이익률 24.4%), 순이익은 80억원(순이익률19.2%)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 매출액은 기존 1665억원에서 1762억원으로 6.8%, 순익익도 272억원에서 292억원으로 7.4% 상향 조정하며, 2007년실적도 Top Line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이익 규모는 Top Line 성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