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에 ‘태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태전 아이파크’ 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70가구 △84A㎡ 400가구 △84B㎡ 170 등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태전·고산지구는 광주시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약 1만3000 세대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곳이다.
이 단지는 일부 평형별 특화된 평면 설계를 계획해 59㎡A 타입은 판상형, 3 베이를 적용했고 84㎡A 타입은 판상형, 4 베이를 적용했다. 84㎡B 타입은 전면 3 베이 타워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북측 길 건너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남측 길 건너로 태전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도보 10분 거리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태전 아이파크’ 는 중부고속도로와 3·43·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향후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개통 예정이며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경기 광주시 역동 27-4 광주종합터미널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