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등장 정아름 "골프선수 시절엔 피자ㆍ치킨ㆍ삼겹살 한 끼에 먹어"
(사진=정아름 페이스북)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은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오후 방송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이하 개그콘서트)'에서는 정아름이 출연해 밀착 운동복을 입고 건강미를 뽐내 화제가 됐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소식에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정아름, 밀착 운동복에 숨은 사연이 있구나" "'개그콘서트' 정아름, 엄청나게 먹었네" "'개그콘서트' 정아름, 골프선수들은 많이 먹는다지만 저 정도일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