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된 ‘사회적 기업 지원책’이 1일 서울 종로 허리우드 실버영화관에서 ‘사회 성과 인센티브’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사회 성과 인센티브’란 사회적 기업이 이뤄낸 성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의미합니다. 추진단은 프로젝트 출범에 동참한 35개 사회적 기업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을 지속적 늘려나갈 계획이며, 내년 4월 사회적 기업의 성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직접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