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현장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1일 오전 8시에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 창립기념식에서 조 행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효과적으로 영업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행장은 ‘흔들림 없는 리딩뱅크 위상 확립’, 월드 클레스 은행 기반 구축’, ‘신한 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이라는 세 가지 경영방침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G.P.S. Speed-Up’이라는 방안을 제시했다.
‘G.P.S. Speed-Up’은 글로벌 현지화 및 네트워크 확대로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확히 판단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자 라는 의미다.
조 행장은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바탕으로 신한 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치밀한 전략과 디테일한 실행으로 경영 활동 전반의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