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윤진ㆍ이범수 부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두 사람의 집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이윤진ㆍ이범수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두 사람의 집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가구와 개성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져있었다. 특히 벽 한켠에는 이범수가 그동안 받은 트로피들이 가득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윤진은 이범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결혼하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던게 사담도 안 나누고 공부만 했다”며 “그래서 더 어려운 학생이었고 약속을 잘 지키고 긴장하게 하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아내와 영어수업을 하고 겪으면 겪을수록 된장녀가 아니었다. 소신 있고 검소했다”며 “수개월 수업을 하는데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니 마음이 확장됐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