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다섯번째 김기홍 기술보증기금 전무, 여섯번째 마르티노티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 대표이사.(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7일 기보 부산본점에서 마르티노티(Mr. Martinotti)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FOGAPI) 대표 일행과 만나 ‘중소기업 지원 및 무역 증진을 위한 기술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보는 이번 간담회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 노하우를 페루는 물론 중남미 지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마르티노티 대표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과 기술금융을 활용한 혁신중소기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기홍 기보 전무는 “이번 페루 보증기관의 방문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을 중남미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페루 등 중남미국가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