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덕션 이황
‘나는 가수다3’ 마지막 합류 가수로 김경호가 확정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제작진은 23일 “4월 3일 방송예정인 5라운드에서는 가수 김경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경호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를 지닌 22년차 록커로 1994년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나는 가수다3’ 제작진은 “김경호는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가수이자 열정적인 록커”라며 “특히 ‘나가수3’의 마지막 합류 가수이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가수를 섭외하고자 했다. 김경호는 듣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스런 고음과 하이톤 샤우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는 가수다3’는 27일 방송되는 4라운드 2차 경연에서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