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교육서비스 브랜드 ‘눈높이’가 ‘201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초등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소비자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관리 모델에 따라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전국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206개 산업군의 브랜드에 대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교 ‘눈높이’는 2015년 K-BPI 초등교육서비스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충성도 등 각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서비스 부문에서도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눈높이’는 어린이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키를 낮춘 선생님’에서 유래됐다. 1991년부터 시작된 ‘눈높이교육’은 학년에 관계없이 개인의 수준에 따라 학습 내용이 정해지는 개인별·능력별 학습 시스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으로 진정한 고객 가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