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펼쳐지는 208개국의 지역 예선이 12일 시작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1일 아시아 지역 2차 예선부터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 지역 예선은 12일 1차 예선으로 시작해 2017년 11월까지 이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낮은 하위 12개국(인도ㆍ부탄ㆍ스리랑카ㆍ캄보디아ㆍ대만ㆍ동티모르ㆍ네팔ㆍ예멘ㆍ마카오ㆍ파키스탄ㆍ몽골ㆍ브루나이)이 2개 팀씩 6조로 나눠 12ㆍ17일 홈ㆍ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1차 예선을 통과한 6개국과 한국을 포함한 34개국이 2차 예선을 진행한다. 2차 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눠 홈ㆍ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6월 11일ㆍ16일에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