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손오공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초대형 카봇 '펜타스톰'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한 펜타스톰은 높이 4.2m, 무게 약 1.5톤의 초대형 카봇으로,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사용해 야외 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 초대형 카봇은 이번 동대문에 이어 향후 서울과 수도권 주요 명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펜타스톰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에서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에 등장하는 5단 합체 초특급 변신로봇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카봇을 실제로 만나보게 하고 싶었다”며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DDP가 펜타스톰 조형물과 만나 어린이들의 환타지를 실현할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