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올로스타, 미국 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15-03-0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로스타 제품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에 대한 수출 계약을 미국 바이오 기업 오토텔릭과 체결했다고 2일밝혔다.

오토텔릭은 대웅제약과의 계약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에 올로스타 공급과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미국 발매 후 10년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올로스타를 공급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토텔릭은 올로스타 임상과 개발을 진행해 자국에서 2019년에 올로스타를 발매할 예정이다.

올로스타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9개월만에 연 매출 환산 60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 및 세계특허를 출원한 ‘시간차 방출 이층정’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 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에서 ‘기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2,000
    • -1.65%
    • 이더리움
    • 4,488,000
    • -7.65%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11.42%
    • 리플
    • 933
    • -1.79%
    • 솔라나
    • 293,100
    • -6.63%
    • 에이다
    • 754
    • -15.66%
    • 이오스
    • 765
    • -8.27%
    • 트론
    • 251
    • +3.72%
    • 스텔라루멘
    • 176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13.41%
    • 체인링크
    • 18,950
    • -11.98%
    • 샌드박스
    • 395
    • -1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