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이스, 산이와 다정하게 찰칵 "브랜뉴뮤직 가족"
‘언프리티 랩스타’로 화제인 가수 제이스가 같은 소속사 동료인 산이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제이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산이와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스와 산이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밀착 포즈로 다정한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제이스는 지난 26일 산이가 진행을 맡고 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오늘부터 같이 하게 됐다”며 깜짝 등장했고 기존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리둥절하며 수근댔다.
제이스는 “들어오자마자 분위기 개판인데? 서로 귓속말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을 소개하는 랩으로 “내 앞에 있는 사람이 PD든 사장이든 상관없어”라는 거침없는 가사도 선보였다.
이날 벌어진 랩배틀에서 제이스는 릴샴과 함께 탈락자 후보에 올랐지만, 마지막 자신감 넘치는 래핑을 선보여 MC메타 팀의 마지막 래퍼로 선택됐다. 이에 릴샴은 안타깝게 탈락했다.
제이스는 버벌진트, 산이, 라이머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로 지난 2007년 솔로 앨범 1집 ‘사랑했어’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미스에스로 합류했으며,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를 여자 버전으로 바꾼 ‘좋아 보여 Part.2’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