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의 1200원대 주유소는 모두 사라졌고, 서울에서는 1300원대 주유소가 자취를 감췄다. 네티즌은 “내릴 땐 버벅대더니 올릴 땐 빛보다 빠른 슈퍼울트라 LTE+”, “다음 주에 국제유가 떨어지면 또 시차 때문에 국내 반영에 몇 주 정도 걸린다면서 기름값 안 내리겠지? 그러다 다다음주쯤 국제유가 좀 상승하면 바로 또 올리겠지. 안 봐도 비디오다”, “국제유가 내려가는데 왜 기름값은 안 내리느냐는 물음에 정유사들은 비쌀 때 사놓은 거라 어쩔 수 없다고 변명했지. 그럼 쌀 때 사놓은 기름은 유가 올라가도 싸게 팔아야 되는 거 아닌가?”, “내릴 땐 1주일~10일에 한 번씩 내리면서 어떻게 올릴 때는 1주일에 두 번씩 올리냐?” 등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