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뿐사뿐’ 초아 마이리틀텔레비전 화제...“설현 오늘 방송 안하지”
▲AOA 초아(사진=방송 캡처)
걸그룹 AOA 멤버 초아의 마이리틀텔레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초아가 출연해 인터넷 1인 방송에 도전했다.
이날 AOA 초아는 '사뿐사뿐'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초아는 "설현이 좋다"라는 댓글에 '오늘 설현이 방송 안하지'라고 웃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초아는 1990년대 음악을 따라 부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초아가 소속된 AOA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된다.
특히 AOA는 지난해 연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사,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검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내세운 '사뿐사뿐'까지 지난해 국내에서 3연속 히트에 성공해 일본에서 불러일으킬 캣우먼 열풍에 또 한 번 기대를 모은다.